[포토] 한화갤러리아, 강화 우리마을 피해복구 지원
[포토] 한화갤러리아, 강화 우리마을 피해복구 지원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10.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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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인 일터 복구, 강화섬쌀 800kg 전달
한화갤러리아 임직원들이 강화 우리마을을 찾아 전소된 콩나물 공장 피해복구를 지원했다.(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 임직원들이 강화 우리마을을 찾아 전소된 콩나물 공장 피해복구를 지원했다.(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가 29일 화재피해를 입은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발달장애인 50여명이 함께 이룬 공동체로 품질이 좋기로 정평 난 콩나물을 재배하며 최저 임금 이상의 수익을 통해 장애인에게 자립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0월7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50여명 발달 장애인의 일터가 하루 아침에 전소됐다.

한화갤러리아 대표 등 임직원 40여명은 우리마을 콩나물 공장 화재 원인 조사 및 현장 감식이 끝나는 일정에 맞춰 현장을 찾아 복구를 도왔다.

또한 우리마을 가족들의 끼니를 책임지기 위해 매년 기부해 왔던 지역 농산품인 강화섬쌀 800kg을 전달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