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1주년 불꽃 터진다
중구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1주년 불꽃 터진다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10.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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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불꽃축제…소찬휘·BMK·포지션·박보람 등 축하공연도
(사진=중구)
(사진=중구)

가을이 완연한 오는 1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의 드넓은 하늘을 수놓는 불꽃축제가 열린다.

29일 중구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1주년을 기념하며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다음달 2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펼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운영으로 이뤄지는 플리마켓과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푸드트럭은 물론 지역예술인 참여공연 등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불꽃축제는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소찬휘’, ‘포지션’, ‘BMK’, ‘박보람’ 등 불꽃축제에 어울리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축제의 열기와 흥을 더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불꽃축제는 영종국제도시의 명칭확정 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깊어가는 가을에 지역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리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