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내달 2일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
하남, 내달 2일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10.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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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다음달 2일 미사강변도시 C3단지 모노라운지 야외 마당(미사강변한강로 290)에서 2019년 하남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체 활동이란 이웃 간에 관계성을 회복하고 마을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나가며 내가 사는 마을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 나가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는 공동체는 총 28개모임으로 올해 활동성과를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시민들과 활동을 공유하고,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우수공동체에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하남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영역으로 진입을 꿈꾸는 소셜인큐베이팅그룹, 하남 공정무역협의회까지 참여해 행사의 취지를 살린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참여의식과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