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난 28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과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주요협약은 △공단 경북서부시사 신설 협의 △청년일자리 및 취업지원 협력 △일학습병행제,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전문가 인력풀 협력 △국가자격시험과 외국인고용지원과 지역사회 적응지원 △숙련기술인 및 숙련기술 장려를 위한 협력 등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내년 1월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직업능력개발사업과 국가자격검정, 외국인고용지원, 숙련기술지원 등 지역발전에 큰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의 구미설립은 구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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