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위독"
靑 "文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위독"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9.10.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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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어머니 뵈러 갈 예정"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위독한 상태라고 청와대가 29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어머니께서 소천하셨다는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위독해서 문 대통령은 오후 어머니를 뵈러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92세인 강 여사는 노환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6일 모친을 병문안했다. 

앞서도 지난 8월15일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해 강 여사를 찾았고 9월 추석연휴 때에도 강 여사를 찾아 시간을 보낸 바 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