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자흐스탄에 '아름인 도서관' 개관
신한카드, 카자흐스탄에 '아름인 도서관' 개관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10.29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카드는 해외 법인 진출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6번째 글로벌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해외 법인 진출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6번째 글로벌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해외 법인 진출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6번째 글로벌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의 ‘고려노인대학 및 뿌리교육재단’에서 진행됐으며 신한파이낸스 법인장과 김형환 신한카자흐스탄 법인장을 비롯한 조성관 전 카자흐스탄한인회장, 이광희 지상사협의회장, 이영우 고려노인대학교장, 남현우 알마티한글교육원장, 김아파나시 그레고리비치 고려문화중앙 원로회장, 김콘스탄티슬라보비치 고려문화중앙 고려일보 편집장, 유지연 재외동포재단파견관, 김니콜라이 파예노비치 고려문화중앙 원로회원 등과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의 다수가 참여했다.

금번 아름인 도서관은 카자스흐탄에 개관한 첫 번째 도서관이자 글로벌 6번째 도서관으로 고려문화센터 산하 기관인 ‘고려인 뿌리교육센터’에 지원돼 고려인 후손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할 계획이다.

고려인 뿌리교육센터 1층에 지원된 아름인 도서관은 친환경 도서관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하고 한국에서 배송된 도서 1000권과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가 지원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10년부터 국내 독서분화 확산에 기여한 신한카드 대표 사회공헌사업 ‘아름인 도서관’의 성공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법인 진출 국가에도 아름인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3초 경영’을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