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25일 순천시 청수년수련관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도시재생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고윤환 문경시장 등 지자체장과 관계 기관 및 민간전문가 25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대한 경과 및 진단을 통해 도시재생의 가치를 공유했다.
시는 2018년 하반기 소규모 재생사업 및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에 선정돼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앞으로 진행될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전문가들과 협력해 지방 중소도시 재생의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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