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원탁토론회
상주,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원탁토론회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10.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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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등 6개분야 선진 사례 공유·추진 방향 등 모색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희의실에서 ‘상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 상주 청년미래 스케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30여명의 지역 청년이 모여 취업·일자리, 주거, 소득·재무, 여가·문화생활, 교류관계 형성, 농산업 등 6개 분야로 나눠 청년정책 선진 사례 공유, 상주형 청년 정책 도출,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상주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상주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초부터 청년정책 연구용역을 수행한 희망제작소를 통해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각종 자료 수집과 기관 방문, 청년정책위원 심층 인터뷰 등을 실시하고 지역의 여건과 장점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전략을 수립 중이다.

전완 미래전략추진단장은 “청년정책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주에 최적화된 청년정책을 발굴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