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경찰청장기 전국남여우수선발 태권도대회' 개최
창녕군 '경찰청장기 전국남여우수선발 태권도대회'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10.28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군민체육관서 5일간 전국 고등부·대학부·일반부 태권도 최강자 가려
(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오는 31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19년도 경찰청기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경찰청이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 주관, 군, 군의회, 군체육회, 군태권도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 개회식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민갑룡 경찰청장,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 한정우 군수, 박상재 군의회 의장, 김태경 창녕경찰서장,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오는 31일까지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매일 2019년도 고등부 이상 전국규모대회 입상자 등이 참가하는 대회로 남녀 우승 선수들에게 무도경찰 채용 특전 등이 있는 만큼 그야말로 별중의 별을 가리는 왕중왕전이 될 예정이다.

한 군수는 “스포츠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창녕에서 2019년도 경찰청장기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 태권도대회를 유치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중들께서는 경기 후 부곡온천에서 피로를 해소하며 창녕에서의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