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25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황지정보산업고 핸드볼팀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6연패 달성을 축하하고 공로를 높이 치하하기 위해 향토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지정보산업고 핸드볼팀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고부 정상에 올라 전국체전 6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값진 성과로 학교는 물론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전달식에는 류태호 시장을 비롯해 김길동 시의회의장, 태수회원인 박인규 장학회 부이사장과 전영수 번영회장, 김희철 태백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백충상 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장, 황지정보산업고 정완진 교장과 이춘삼 감독을 비롯해 코치와 선수 10명이 참석했다.
류 시장은 선수들에게 향토장학금으로 각각 50만원씩 전달했으며 박인규 장학회 부이사장은 선수단 이춘삼 감독 등 지도자에게 5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였으며 태수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지원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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