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12월31일까지 운영…테이크아웃 포장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레스토랑 ‘그랜드 델리’가 아메리칸 스타일의 칠면조 요리 ‘홀리데이 터키(Holiday Turkey)’ 메뉴를 10월28일부터 12월31일까지 판매한다.
28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 따르면 최근 홈파티(Home Party)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기념일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는 트렌드 영향으로 홀리데이 터키 판매는 지난해의 경우 전년보다 45%가량 증가했다.
올해에도 화려한 파티보다는 지인들과의 소소한 홈파티와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형태)를 추구하는 성향이 이어지면서, 홀리데이 터키 판매 호조가 기대되고 있다.
그랜드 델리가 선보이는 홀리데이 터키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단독으로 특허 출원한 초정리 천연탄산수 염지기법으로 조리해 고기 육질이 더욱 쫄깃하고, 고소한 프리미엄 허브 버터를 발라 오븐에 저온 요리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토종 꿀을 발라 구운 버지니아주 방식의 훈연 햄(약 300그램)과 호텔 셰프가 특허 받은 저염·저칼로리 소시지 2종, 터키 스터핑, 구운밤과 옥수수, 감자, 고구마, 단호박, 아스파라거스, 미니사과 등 총 11종의 푸짐한 사이드 메뉴와 지블레 그레이비·크렌베리 소스도 함께 제공된다.
약 1시간가량 보온이 가능한 튼튼한 테이크아웃용 박스에 포장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랜드 델리의 터키요리 가격은 25만원(세금포함·중량 6킬로그램 내외)이며, 하루(24시간) 전 예약은 필수다.
한편 그랜드 델리는 터키 요리 외에도 ‘문경 약돌돼지 갈비구이’, ‘북경식 로스트 오리’ 등 홈파티에 적합한 테이크아웃 메뉴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