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오늘 9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  
김풍, 오늘 9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10.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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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열애 결실… 비공개 스몰웨딩 
김풍(왼쪽)과 서현진.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김풍(왼쪽)과 서현진.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웹툰작가 겸 방송인 김풍(39)이 오늘 결혼했다.  

김풍의 결혼은 27일 서현진 아나운서의 결혼식 참석 소식에 의해 알려졌다. 

서현진은 자신의 SNS에 김풍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굿모닝 FM 인연 우리 풍이씨 결혼식! 축제 같았던 결혼식이었다. 너무 예쁜 신부랑 행복해요. 풍이씨는 그럴 자격이 차고 넘치니께”라는 축하 글을 남겼다. 

신부는 9년 연하로 대기업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여 열애 끝 결실을 맺게 됐다. 김풍은 이날 유현수 셰프의 식당에서 비공개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동료 작가인 이말년과 주호민이 맡았고 축가는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과 버블시스터즈의 랑쏘가 불렀다. 

김풍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축하하고 있다. 2008년 웹툰 작가로 데뷔한 김풍은 ‘내일은 럭키곰스타’, ‘찌질의 역사’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2년부터는 요리, 예능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