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 2019 월드결선’ 가득찬 객석…현장 달군 ‘YNR·플로우식’ 공연
‘SWC 2019 월드결선’ 가득찬 객석…현장 달군 ‘YNR·플로우식’ 공연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10.26 2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컴투스)
(이미지=컴투스)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진행하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의 월드결선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뮈뚜알리떼’에서 26일(현지시각기준) 개최됐다.

26일 프랑스 파리의 '메종 드 라 뮈뚜알리떼(Maison de la Mutualit?)'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의 월드결선은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1500여명의 서머너즈 워 팬들로 성황을 이뤘다.

컴투스는 이날 대회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서머너즈 워' 관련 다양한 굿즈를 제공하는 한편, 로비에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승자 예측 투표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미지=컴투스)
(이미지=컴투스)

많은 관람객들은 포토부스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며 본 경기 전부터 글로벌 대표 e스포츠 현장을 즐기고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대회 오프닝에는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YNR(이날)'과 '쇼미더머니' 출연으로 유명한 힙합 래퍼 '플로우식(FLOWSIK)'이 등장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이미지=컴투스)
(이미지=컴투스)

두 아티스트는 직접 작업에 참여한 'SWC 2019'의 공식 메인 테마곡 'Let the War Begin(렛 더 워 비긴)'을 부르며 화려하게 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 곡은 서머너즈 워 팬들에게 익숙한 게임 오프닝 음악을 샘플링 해 웅장하고 강렬한 힙합 사운드로 재탄생했다.

이날 열린 ‘SWC 2019’ 월드결선에선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예·본선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총 8명의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대회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저녁 9시부터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등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되고 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