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민생현장 방문
조억동 광주시장, 민생현장 방문
  • 광주/김한섭기자
  • 승인 2009.03.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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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 택시승강장·직업소개소등…애로사항 청취
조억동 경기 광주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현황을 파악코자 경제활동의 현장을 방문, 시민들의 삶을 살폈다.

조 시장은 지난 7일 새벽 역동 택시승강장을 방문, 개인택시조합장, 모범운전자회장 등 택시기사들을 만나 시행 1년을 앞둔 광주브랜드 택시의 운영상황을 전해 듣고 격려했다.

또한, 출퇴근길 교통정리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체증 해소에 노력하는 모범운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조 시장은 인근 직업소개소를 방문, 일자리를 찾아 직업소개소를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광주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이 빠른 시일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광주시외버스터미널 공사현장을 방문,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진행 상황, 인력수급 상황 등을 파악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광주시외버스터미널은 광주시가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명성을 이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견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인력 수급시 관내 직업소개소와 연계하여 가능한 광주시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하고, 시 관계자에게도 “시공사의 협조를 통해 각종 대형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