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 이한주 한주건설 대표는 지난 5일 전창범 양구군수를 방문해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양록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춘천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3주동안 사경을 헤메다 극적으로 깨어나 새로운 삶을 되찾았다. 이 대표는 “조금만 늦었어도 회복할 수 없었는데 양구-춘천간 도로확충으로 인해 시간을 아낄 수 있어 회복할 수 있었다”며 양구군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킨 전창범 군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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