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정창영 부부 득남… “감사하며 살겠다” 
정아♥정창영 부부 득남… “감사하며 살겠다”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10.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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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 정창영 부부 득남.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정아, 정창영 부부 득남.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6)와 농구선수 정창영(31) 부부가 득남했다. 

24일 정아는 자신의 SNS에 지난 12일 태어난 아기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정아는 “아기를 낳고 나니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꿀복이 이름은 정주훈입니다. 우리 주후니 많이 축복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남편에게도 “시즌 중에 많이 힘들텐데 그런 내색도 없이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1년 열애 끝 2018년 4월28일 결혼했다.  

정아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그룹에서 탈퇴한 후 패션 사업가, 뷰티 프로그램 MC 등으로 활동했다. 정창영은 2011년 창원 LG세이커스 입단 후 2015년까지 활약했고 지난 5월 전주 KCC 이지스로 소속팀을 옮겼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