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청약, 1순위 마감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청약, 1순위 마감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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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평균 경쟁률 44.7대 1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투시도. (자료=KCC건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투시도. (자료=KCC건설)

KCC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102번지 일원에 짓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청약을 평균 경쟁률 44.7대 1로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한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는 165가구 모집에 총 7375건이 접수됐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44.7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면적 59㎡B는 13가구 모집에 2992건이 몰려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인 230.15대 1을 기록했다.

75㎡A의 경우는 3가구 모집에 553개 청약 통장이 몰려 경쟁률 184.33대 1을 나타냈고, 75㎡B는 3가구에 438명이 접수해 146대 1 경쟁률을 보였다.

또, 60가구를 모집한 84㎡A는 경쟁률 30.5대 1, 58가구를 모집한 84㎡D는 경쟁률 18.72대 1을 기록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수 지역은 서울에서도 가장 청약 열기가 뜨거운 곳으로서, 이곳 일대의 가치는 이미 주택 수요자 사이에서 정평이 나있었던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다"며 "견본주택 개관 이후로는 다양한 상품 설계와 마감재,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 등에도 좋은 반응이 이어졌고, 곧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고객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총 36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2812만원이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하고, 다음 달 12~14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2월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