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 운영
HUG,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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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280명 대상…진로 탐색 기회 제공
지난 22일 꿈을 찾는 아이들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지난 22일 부산시 남구 본사에서 열린 '꿈을 찾는 아이들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이재광)가 지난 22일 부산시 남구 본사에서 부산시교육청과 지자체 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을 초청해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HUG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건축제와 함께 '꿈을 찾는 아이들'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거 및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 중학생 약 280명으로부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다음 달까지 건축가와 도시계획가, 건축문화해설사 등 다양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목조 주택 모형조립 △도시건축물 배치 및 도시디자인 강의 △원도심 및 센텀시티 탐방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재광 사장은 "꿈을 찾는 아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꿈과 끼를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