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본부 ‘2019 한국전기산업대전’ 참가
한전 경기북부본부 ‘2019 한국전기산업대전’ 참가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9.10.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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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기북부본부 ‘2019 한국전기산업대전’ 참가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년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지중배전설비 종합 감시 시스템(IU-Guard)’를 출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한전 경기북부본부에 따르면 ‘지중설비 종합 감시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와 스마트센서를 활용해 지중배전설비에 대해 실시간으로 상태를 감지·분석함으로서 고장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운영자에게 알려주는 최초의 사례로 큰 의의를 가진다.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감시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실제 운전정보에 대한 취득·분석을 위해 의정부 민락지구내 지상기기 100대(변압기 70대, 개폐기 30대)에 Test-Bed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IU-Guard 시스템을 통해 전력분야의 새로운 혁신방향을 제시하고 완벽한 설비관리로 최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