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2020 올해의 책’ 내달 8일까지 추천 접수
양주 ‘2020 올해의 책’ 내달 8일까지 추천 접수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10.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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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일반 1권·청소년 1권·아동도서 2권 선정
(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책으로 하나 되는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2020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양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정착과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양주시민 누구나 함께 나누고픈 국내 현존 작가의 작품을 추천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추천도서는 △올해의 책 선정단 심의, △시민 선호도 조사, △도서선정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일반도서 1권, 청소년도서 1권, 아동도서 2권을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스쿨북 릴레이, △독서 토론, △독후감 공모 등 범시민 독서진흥사업에 활용돼 책 읽는 도시 양주의 입지를 다진다.

시 관계자는 “한권의 책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의 책 추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