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22일 풍호동 소재 우성아파트 여자경로당을 찾아 움직이는 복지사랑방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사회복지과 사례관리담당 및 직원들은 우성아파트 여자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일자리사업, 기초연금사업, 노인틀니지원사업, 노인요양시설입소 상담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노인복지 시책을 비롯해 창원 특례시, 창원사랑상품권사업 등 주요 시정 시책도 함께 홍보했다.
한편 움직이는 복지사랑방 사업은 2017년부터 사회복지과에서 추진 중인 특수시책으로써 매월 관내 1~2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필요한 노인복지시책 홍보 및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어르신들과의 상담 및 대화 시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