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남화영 소방본부장 재난취약대상 현장방문
문경소방서, 남화영 소방본부장 재난취약대상 현장방문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10.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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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대책 간담회 및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에 대한 의견 나눠
남화영 경상북도 소방본부장dl 22일 문경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소방서)
남화영 경상북도 소방본부장dl 22일 문경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소방서)

 

남화영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 22일 경북 문경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겨울철 재난취약대상(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을 방문하여 소방안전대책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위주의 예방소방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주요 소방시설과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호텔 관계자들과의 화재예방대책 간담회를 통해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남 본부장은 문경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화재, 구조, 구급 등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문경119안전센터 신축부지를 찾아 추진현황 등도 살폈다.

남 본부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은 평소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적으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및 투숙객에 대한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