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스워프' 바이킹그룹, '캐나다 수산물 축제' 개최
'바이킹스워프' 바이킹그룹, '캐나다 수산물 축제' 개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0.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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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4일 서울 코엑스서 '캐나다 시푸드 페스타'
최현석 등 유명셰프 푸드쇼 진행…이벤트 '풍성'
바이킹그룹이 운영하는 랍스타 뷔페 '바이킹스워프'의 랍스타. (제공=바이킹그룹)
바이킹그룹이 운영하는 랍스타 뷔페 '바이킹스워프'의 랍스타. (제공=바이킹그룹)

프리미엄 랍스타(로브스터) 뷔페 ‘바이킹스워프’로 알려진 수산물 전문기업 ‘바이킹그룹(대표 박제준)’이 10월24일에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에서 캐나다 식자재를 소개하는 ‘캐나다 시푸드 페스타(CANADA SEAFOOD FESTA)’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바이킹그룹이 수입·유통하는 캐나다 수산물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외 정상급 셰프인 최현석과 강민구, 최병율 등이 직접 캐나다 식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셰프 푸드쇼’를 진행한다.

바이킹그룹이 주관하는 캐나다 시푸드 페스타 행사는 캐나다의 고품질 바닷가재 산지인 ‘뉴브런즈윅 주정부'(Province of New Brunswick)'에서 후원하며, 캐나다 대사관과 한국무역협회(KOTRA)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외 유명 호텔과 외식업계 주요 관계자들, 50여명의 유명 셰프들도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박제준 바이킹그룹 대표는 “캐나다 시푸드 페스타를 통해 캐나다와의 수입경로 단축에 따른 안정적인 국내 유통과 공급 안정화, 가격경쟁력 확보로 신선한 활(活)랍스터를 국내에 연중 유통한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라며 “우수한 품질의 각종 캐나다산 수산물을 들여와, 최종적으로는 캐나다 내수시장과 미국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킹그룹은 캐나다 시푸드 페스타 개최와 함께 10월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한 달간 바이킹스워프 4개점(잠실점·코엑스점·영등포점·안산점)에서 식사 인증샷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소비자를 추첨해 캐나다 토론토행 왕복 항공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바이킹그룹은 2003년 국내 최초 씨푸드 뷔페 ‘바이킹스(Vikings)’를 시작으로 잠실 롯데월드몰에 세계 최초 랍스타 뷔페 ‘바이킹스워프’를 론칭하는 등 현재 2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여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식업계 최초로 노량진 수산시장 중도매인 자격을 취득해 직접 경매에 참가하고, 인천공항 내 보세 수조창고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현재 랍스터 최대 수입기업으로서 올해 1000억원 매출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