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22일 도봉구의회 제2위원회실에서 도봉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행정기관 사례를 중심으로 4차산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도봉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행정,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의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행정기관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의 의미, 행정기관의 빅데이터·스마트시티, 행정기관의 추진동향과 사례, 도봉구의 행정 빅데이터 활용성과 추진방향에 등에 대한 강의와 구의회 차원에서의 협조사항에 대해서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태용 도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은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 민원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의정활동에도 빅데이터 분석을 물론, 다양한 과학행정의 사례를 공유·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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