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23번째 ‘열린나눔’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한 열린나눔은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이용자가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해 삼성카드 임직원과 함께 해당 사업을 지원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이번 열린나눔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테마로 청소년의 잠재력을 깨워 밝은 미래를 여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삼성카드는 디지털을 활용한 청소년 교육, 청소년 교육 학습 지원, 청소년 진로·인성·다양성 교육, 청년 취업·창업 지원 교육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이용자들로부터 제안받아 고육분야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육에 소외된 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삼성카드 열린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이번 열린나눔 테마와 관련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그 후 1차로 이용자, 임직원, 전문가로 구성된 ‘열린나눔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30개의 아이디어를 선정, 제안자가 직접 사업 소개 발표 후 심사를 거쳐 14개의 아이디어가 선별된다. 이후 이용자 투표를 통해 상위 7개 사업을 최종 선정, 사업화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나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CSV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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