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내달 5일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건산연, 내달 5일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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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 원장 이상호)이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0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택시장이 빠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외 거시경제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내년도 경기를 전망하고, 민간 부문 건설 투자 상황을 진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 발표는 건설과 주택·부동산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이 내년 건설경기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이 내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발표가 끝나면 김선덕 연세대학교 교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부동산 정책 담당자 및 각종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회에서는 내년도 건설·부동산 경기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