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 신청사 15층 건물 새 랜드마크로 조성
정부세종 신청사 15층 건물 새 랜드마크로 조성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10.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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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1억원 투입 2022년 완공… 시민 접근 용이 
정부세종신청사 중앙 보행광장 투시도. (사진=행정안전부)
정부세종신청사 중앙 보행광장 투시도. (사진=행정안전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얼굴이 될 정부 세종 신청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행정안전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된 ‘정부세종 신청사’의 설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신청사는 중앙행정기관 세종시 이전 사업의 하나로 기관 이전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4만2760㎡ 부지에 연면적 13만4488㎡(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총사업비 3881억원을 투입해 건립되는 것이다.

이번 신청사 최종 설계안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당선작을 토대로 민간 전문가 7명이 자문해 일부 변경한 것으로 채택됐다. 

당선작은 지상 8층(층고 기준 12층 규모)의 기존 청사보다 높은 14층으로 디자인됐었다. 이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1개 층 더 높아지게 됐다. 

신청사는 방문객이 번거로운 출입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회의나 민원 등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강당과 회의실, 기자실, 스마트워크센터, 은행, 정부합동민원 등을 독립적으로 조성하도록 했다. 

또 업무영역에 한해 최소한의 보안울타리를 설치함으로써 누구나 자유롭게 청사 부지 내 중앙 보행광장 및 민원동 등 접근이 가능하게 했다. 

이 외 업무동 11층에는 금강과 호수공원 등을 전망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해 방문객이 별도 출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옥상정원과도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는 올해 안에 건축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2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신청사는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청사가 아닌 자치분권 상징 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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