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실시
거창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실시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9.10.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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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리 하나로2차아파트 27일·주공1차아파트 11월3일 실시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 제공과 원거리로 인해 자전거 수리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약자 등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 서비스를 오늘 27일과 11월3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 서비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4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창남초, 창동초등학교에서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대동리 하나로 2차 아파트(10월27일)와 주공 아파트(11월3일)에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전거 수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타이어 펑크나 브레이크, 기어 등 1만원 이하의 경정비는 무료이고, 1만원 초과 시는 초과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아파트 주민 뿐 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수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이동 수리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점차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