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제65회를 맞이하는 홍천아카데미에서 역사왜곡 바로잡기, 독도알리기 등 활발한 활동으로 알려져 있는 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한국의 문화와 역사, 왜 홍보해야 하나’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제1대 독도학교 교장으로 뉴욕 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싣고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는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비전 있는 홍천 건설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열리는 홍천아카데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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