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개항누리길상점가 활성화 추진
중구, 개항누리길상점가 활성화 추진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10.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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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서 청춘파티
(사진=중구)
(사진=중구)

인천시 중구가 개항누리길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구는 오는 26일 할로윈축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에서 청춘파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개항누리길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비로 국비 2억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홍보·이벤트·컨설팅·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춘파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매주 토요일 신포청년몰 눈꽃마을 야외광장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요 행사로는 이날 퍼레이드와 팝페라 공연이 있는 할로윈 축제, 11월2일 연극 공연과 개항당시의 의상을 뽐낼 수 있는 신포야회, 12월20~25일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을 개최하며, 버스킹 공연과 경품추첨,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청춘파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관광객들께서는 신포청년몰에 들러 즐거운 파티를 만끽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