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라엘, 목부위 피부까지 관리… ‘더마 LED 넥케어’ 선보여
LG 프라엘, 목부위 피부까지 관리… ‘더마 LED 넥케어’ 선보여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10.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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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LG전자)
(이미지=LG전자)

LG전자의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이 론칭 2주년을 맞아 목피부까지 관리하는 기기로 진화한다.

LG전자는 신제품 ‘더마 LED 넥케어’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마 LED 넥케어’는 목 부위 피부 관리를 위한 뷰티기기로, LED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목 부위 피부 탄력과 수분 증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더마 LED 넥케어’는 사용자의 피부 타입에 따라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기본 케어모드의 경우 9분 동안 진행되지만, 피부 타입에 맞춰 LED 빛의 강도와 시간을 조절해 각각 12분, 15분 동안 케어를 진행한다.

또 사용자가 모바일기기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피부 상태에 대한 설문 조사 참여 후 제품 안쪽에 탑재된 피부 톤 측정 센서가 피부 톤을 측정한 결과에 따라 맞춤형 케어모드를 추천하고, 해당 모드를 실행시킨다.

LG전자가 ‘P&K 임상연구센터’에 의뢰한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사용 후 피부 개선 실험 결과(35세~55세 여성 20명이 주 2회 6주 사용 기준)에 따르면, 피부결 개선(12.3%), 피부 속 수분 증가(15.9%), 피부 탄력 개선(8.9%)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LG전자는 사용자들의 목 둘레를 고려해 29cm부터 39cm까지 고정장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자석 타입의 잠금 장치를 실제 목 둘레에 맞춰 9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LED 광이 새어나가지 않게 밀착된다. 또 피부와 닿는 제품 외부 전체를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소재로 제작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나쁜 자세, 습관으로 인해 목 부위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효능과 안전성을 겸비한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마 LED 넥케어’는 LG프라엘 제품군 중 △더마 LED마스크(피부톤 및 탄력 관리) △토탈 타이트업 케어(탄력 관리)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브러시 클렌저(클렌징) △초음파 클렌저에 이은 6번째 제품이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