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대구 삼성생명빌딩 리모델링
우미건설, 대구 삼성생명빌딩 리모델링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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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업무·상업용 랜드마크 오피스로 탈바꿈

우미건설(대표 이석준)이 대구의 대표적인 오피스빌딩인 삼성생명빌딩을 리모델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에 있는 대구 삼성생명빌딩은 연면적 8만8130㎡, 지하 7층~지상 24층 규모다. 

삼성생명빌딩은 대구 중심권인 달구벌대로와 중앙로가 교차하는 반월당역에 있어, 교통 상권과 생활 요충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7월1일 착공했으며, 준공은 내년 7월31일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대구 삼성생명빌딩을 더욱 세련된 외관을 갖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킨다는 예정이다.

특히,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저층부 공간을 최대화하고 상가시설도 용도변경 및 확대해 동성로 상권과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밸트의 중심에서 유통 상권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대구 삼성생명빌딩을 리모델링해 대구의 대표적 업무·상업용 랜드마크 오피스로 탈바꿈할 계획"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