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마이홈플러스카드' 발급 100만장 돌파
신한카드, '마이홈플러스카드' 발급 100만장 돌파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10.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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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신한카드)
(이미지=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된 ‘마이홈플러스카드’가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홈플러스 멤버십과 카드 결제 수단을 결합해 높은 포인트 적립률과 기존 유통 멤버십의 한계를 뛰어넘은 포인트 사용처 확보 등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홈플러스에서 이용 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각각 2%, 1%를 적립해주고 홈플러스 외 모든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는 0.5%, 체크카드는 0.1%를 적립해준다.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홈플러스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마이 홈플러스 앱’에서 마이신한포인트나 OK캐쉬백으로 전환해 레스토랑, 카페, 영화관, 렌터카, 주유소, 화장품숍, 테마파크, 쇼핑몰 등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또 잔돈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 생활 친화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결제 시 월 10회까지 1000원 미만 잔돈을 할인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홈플러스카드는 높은 혜택 외에도 홈플러스 멤버십 기능 자동 탑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의 한계를 뛰어넘은 초연결 전략으로 제휴사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만들어 당사, 제휴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