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종류·절차·금융구조·파이낸싱 방법 등 공유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 관련 임직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22~24일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Public Private Partnership 실무 과정 교육'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민관합작투자(PPP) 사업 개요와 특징을 비롯해 △사업 정의 △사업 종류 △사업 절차 △금융구조 △파이낸싱 방법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이명호 글로벌민자사업포럼 이사를 비롯해 음종일 영화키스톤건축사무소 이사, 최영헌 회계법인 새길 회계사, 김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정의종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박주혜 글로벌민자사업포럼 이사, 김종우 법무법인 세종 외국변호사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PPP 사업은 사업의 절차가 도급방식과 다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며 "PM기반 프리마베라 P6 Basic 과정과 해외건설 금융 실무 MDB-PF 연계 과정 교육도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