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19일 ‘2019 문경달빛사랑여행 마지막여행’을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문경새재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150명이 참석해 깊어가는 문경새재의 가을밤 낭만을 즐겼다.

이번 여행은 ‘문경사과 장터 체험과 단풍놀이’라는 주제로 해설사와 함께 걷는 문경새재, 소원 한지등 만들기, 다례체험과 함께 사과높이 쌓기, 사과 길게 깎기 등 사과 장터체험도 함께 즐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행사는 마무리 되지만 내년 더욱 신선한 주제를 가지고 아직 소개 되지 않은 매력적인 문경 곳곳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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