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가천대, 바이오헬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협약
성남·가천대, 바이오헬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협약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9.10.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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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가천대와 손잡고 바이오헬스 분야의 메이커 스페이스(개발자 공간)를 구축해 창작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시장과 최미리 가천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이커스(개발자들) 문화 확산과 바이오헬스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가천대 비전타워 지하 3층 전체 1178㎡규모에는 바이오헬스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가 조성돼 내년 3월부터 기업과 시민, 대학연구소가 공동 활용하는 열린 시설로 운영된다.

시는 메이커 스페이스구축·운영에 필요한 전문 기자재 도입자금으로 4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정보통신기술(ICT) 영역을 확장해 민선7기 핵심공략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