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 지역발전정책기반 'LINC+사업단' 현판 제막식 개최
경기과학기술대, 지역발전정책기반 'LINC+사업단' 현판 제막식 개최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9.10.21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INC+사업단현판 제막식. (사진=경기과학기술대학교)
LINC+사업단현판 제막식. (사진=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발전정책 기반 지역사회발전 선도 기대에 결맞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을 위한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LINC+사업단현판 제막식 및 GTEC-BIZ Campus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덕현 총장을 비롯해 최정면 경기과기대 G-amp 총동문회장과 경기과기대 경제협력총연합회 회장단 등과 경총 회원, 학교 관계자 및 내빈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에 김덕현 총장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마친 내빈들은 학교 본관 입구에 마련된 LINC+사업단 현판제막식 진행 현장에서 현판식을 갖고 포럼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상기 교수의 사회로 진행으로 2019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LINC+사업단목적과 역할 등을 설명 듣고 대학 내·외 참여확대 방안 등은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링크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오상기 교수는 “이번 우리경기과학기술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링크사업의 근본적인 취지는 지역과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찾는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이번 포럼은 링크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함께 참여해주길 부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덕현 총장은 “링크사업은 산학협력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자율개선대학 사업이외에도 국가의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링크플러스 사업은 지역 기업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대표 협력 사업”이라고 말하고 협조를 당부 했다.

이어 최정면 총동문회장은 “이번사업은 첫째가 취업 관련 사업이며 기술이전이나 R&D 사업 등 중요한 협력 사업으로 학교에서 노력하여 만들어 내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참여여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사업을 통해 정부, 경기도 및 시흥시의 지역발전정책을 바탕으로 지역산업선도형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BIZ Campus를 구축하여 정책목표를 달성하기위한 지역 대학, 기업 등의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산학 간 상생의 장을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지원과 우수인력 수급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국가 R&D 지원 사업 소개와 자발적 기업참여 유도 및 교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흥시가 2018년 중장기 산업발전전략으로 수립한 '자율주행자동차-자동차 부품 제조산업'을 구체화하고, 미래 운송수단을 대상으로 차량용 핵심부품 제조 산업 육성과 연계된 기술지원 분야를 LINC+사업을 통해 사업화함으로써 지역산업과 연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