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병근 철원서 경무과장 대통령 표창 수상
염병근 철원서 경무과장 대통령 표창 수상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10.21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서... “부인·동료들에게 감사”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염병근 경감에게 송유철 철원경찰서장이 대표령표장을 전수·패용해 주고 있다. (사진=철원경찰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염병근 경감에게 송유철 철원경찰서장이 대표령표장을 전수·패용해 주고 있다. (사진=철원경찰서)

 

강원 철원경찰서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식을 가운데 송유철 철원경찰서장이 염병근 경무과장(경감)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철원출신으로 지난 1987년 경찰에 입문한 염 경감은 화천경찰서 상황실장, 철원경찰서 정보과장 등을 역임하며 친숙한 경찰의 모습과 원칙을 중시하는 임무수행으로 경찰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

염 경감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느끼고 있다”며 “무엇보다 항상 곁에서 경찰직업을 이해해준 부인과 힘이 되어준 경찰서장, 동료들에게 감사의 영광을 돌린다”고 겸손해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