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추진
양구군,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추진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9.10.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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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까지 약 28억 투입…도로·상·하수도 조사·측량

강원 양구군은 상수도와 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정보 갱신을 위해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정부로부터 군 공간정보 기본계획 수립, 군 1/1000 수치지형도 제작 등을 통한 지하시설물 DB 구축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오는 2023년 11월까지 약 28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69.65㎞, 상수도 80.90㎞, 하수도 124.91㎞에 대해 시설물 조사 및 측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하시설물 DB 구축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도로를 포함해 상수·하수·전기·가스·통신·송유·냉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자료화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도로와 지하시설물의 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해 자료 추출과 통계 생산에 활용하고, 각종 재해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DB가 구축되면 공간정보를 행정정보와 통합해 토지이용 업무와 현장 업무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인·허가 행정의 투명성도 높일 수 있어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싱크홀과 각종 도로 굴착공사나 재난·재해 등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때문에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하시설물 DB 구축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민 편의를 위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lawlsrn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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