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서 콜드브루 판매
폴바셋,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서 콜드브루 판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0.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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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F BTS '음식료업체 참여
10여종류 커피·쿠키 제품 선보여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에 참여한 매일유업 폴바셋. (사진=폴바셋)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에 참여한 매일유업 폴바셋. (사진=폴바셋)

매일유업의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폐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지난 10월18일부터 서울 강남에서 운영 중인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HOUSE OF BTS’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HOUSE OF BTS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3층 건물에서 80일간 열리는 대규모 팝업스토어다.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쇼룸과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체험공간이다.

여기서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을 모티프로 개발된 200여종의 MD와 음식료 판매대가 마련된다.

폴 바셋은 ‘HOUSE OF BTS’ 내에 설치된 음식료 판매대에서 콜드브루와 쿠키 등 약 10여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폴 바셋 콜드브루의 경우 전세계 상위 7% 원두로 만든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한 보틀(RTD) 형식으로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를 마이크로 필터를 사용해 한 방울씩 떨어지는 정통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로 깔끔하고 깊은 향이 특징이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방탄소년단의 팝업스토어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 곳을 찾는 많은 팬과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의 맛있는 커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OUSE OF BTS는 내년 1월5일까지 운영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