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3㎡ 부지에 아파트 239가구 2023년 준공 예정
동부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수유동 486-2번지 일대 삼흥연립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삼흥연립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이 단지는 대지 면적 9233㎡에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 아파트 239가구와 근린생활 시설로 조성된다.
단지는 우이신설경전철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있으며, 수유중학교를 비롯해 △유현초 △삼양초 △화계중 △미양중 △혜화여고 등이 가깝다.
단지 500m 반경에는 북한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오는 2021년 1월 착공할 예정이며,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음성인식 인공지능(AI)과 미세먼지 차단 자동환기 등 센트레빌의 첨단시스템 적용해 프리미엄 숲세권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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