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39~84㎡ 715세대 일반 분양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지난 18일 개관한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에 3일간 3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에 짓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93세대 규모로 조성하며, 이중 7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 수는 △39㎡ 18가구 △59㎡ 189가구 △84㎡ 508가구다.
청약 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 △24일 2순위 청약 △30일 당첨자 발표 △11.11~13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이 단지는 만 19세 이상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6개월 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중구 목동일대에 12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았다"며 "모델하우스를 내방한 방문객들 대다수가 브랜드와 평면, 마감재, 설계 등 많은 요소들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다가오는 청약 결과도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5월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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