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가 부안지역 농민들을 위해 5일 영원양수장을 조기 가동하고 있다. 이날 영원양수장에서 김영길 지사장과 박은보 부안군 부군수, 하인호 군의원 등 지역농업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뭄극복을 위하여 영원양수장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2008년부터 지속 된 가뭄으로 인하여 부안지사 관내 저수지 저수량(16,657천톤(60%)이 저조한 실정인 가운데 영원양수장 가동은 청호저수지 담수를 위한 2단계 조치로 현재 90%까지 담수를 목표로 영원양수장을 가동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선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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