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사랑+나눔 바자회 희망의 축제’ 개최
상주‘사랑+나눔 바자회 희망의 축제’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10.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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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진=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사업 활성화 기금 마련 일일바자회인 ‘사랑+나눔 바자회 희망의 축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후원자, 자원봉사자, 주민이 생활에 필요한 물건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고 복지관 내 장애인밴드인 ‘인클루전’공연도 펼쳤다. 또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 개발과 난방비 지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한다.

송미원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바자회 후원 업체와 참가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황천모 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