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보건소,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계도 활동
안성보건소,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계도 활동
  • 진용복 기자
  • 승인 2019.10.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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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지도원 위촉…간접흡연 예방활동 강화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4층 보건교육실에서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안성시보건소)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4층 보건교육실에서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안성시보건소)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7일 4층 보건교육실에서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점차 확대되는 금연구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금연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이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금연지도원 4명에게 위촉장과 함께 지도원증을 발급하고, 관련 법규와 활동 방법 등 금연 지도·단속 업무 매뉴얼을 교육했다.

위촉한 금연지도원은 임기 2년 동안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여부와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을 금연단속원과 함께 펼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전문성을 강화해 흡연 신고가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보다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연단속원 2명과 함께 총 6명의 금연지도·단속원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흡연 피해 예방에 나선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yb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