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간 라오스 의료인력 15명을 초청해 ‘라오스 의료인력 심폐소생술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 공모사업’에 재단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연수에서 라오스 의료인들은 기본 심폐소생술(CPR), 모자·영유아·소아 대상 기본·심화 응급처치, 약물투약, 기관내삽관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부산의 우수한 의료 선진기술과 노하우를 이수하고,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부산백병원 응급센터 등 병원 시설도 견학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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