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소방서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충남 부여리조트에서 개최된 제31회 전국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학술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31회 전국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학술대회 수상은 군산소방서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연구하는 자세로 모든일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소방연구기능 활성화를 통한 소방정책 발전과 현실성 있는 정책제안을 목적으로 하는 소방학술대회로, 1차 논문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합산해 우수 논문을 선정하게 된다.
총괄책임연구관인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을 주축으로 5명으로 구성된 군산소방서 연구팀은‘소방차고 내 배기가스 위해성을 중심으로 소방청사 실내공기질(IAQ)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발표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이번에 발표한 연구를 통해 국민들을 위해 희생 봉사하는 소방대원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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