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22일 특별공급
서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22일 특별공급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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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2812만원…84㎡ 9억원대
지난 18일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 개관한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견본주택 전경. (사진=KCC건설)
지난 18일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 개관한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견본주택 전경. (사진=KCC건설)

KCC건설이 지난 18일 개관한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견본주택에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102번지 일대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총 366가구 규모로 조성하며, 이 중 18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B타입) 88가구 △74㎡ 14가구 △75㎡ 23가구 △84㎡(A·B·C타입) 241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812만원으로 책정해 전용 84㎡의 경우 약 9억원대다.

분양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2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25일 2순위 청약 접수 △31일 당첨자 발표 △11.12~14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4·7·9호선이 지나는 동작역과 이수역을 걸어서 갈 수 있으며,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KCC건설 분양관계자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동작구 이수 지역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는데 분양가를 공개한 이후 문의 전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이수·방배 생활권에 진행 중인 대규모 정비사업과 높은 미래가치로 우수한 분양 성적이 예상되며, 기록적인 청약 결과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 마련됐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