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지원 대상 물색 등…내달 1일까지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문대림)가 'JDC 글로벌 인재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위탁운영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 출신 취업 준비생들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탁운영 기관은 고용노동부에 유료 직업소개사업소로 등록한 업체 중 사업자등록증 종목이 '국외 직업소개소'를 포함한 사업자여야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며, 주요 업무는 제주 출신 청년 해외취업지원 대상 모집을 비롯해 △맞춤형 외국어 교육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해외취업지원대상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이다.
한편, JDC는 '제2기 글로벌 인재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연수생 50명이 미국과 싱가포르, 일본 등 희망국가 회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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