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등 9곳 선정…입장료 무료 등 혜택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대표 최문석)가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한복러 인기 여행 명소'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복러란 한복을 일상에서 즐기려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 한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을 말한다.
여기어때가 선정한 명소는 총 9곳으로 창경궁을 비롯해 △덕수궁 △경복궁 △창덕궁 △진주성 △경기전 △남한산성 △운현궁 △경희궁 등이다.
이들 장소는 한복을 입으면 무료 입장 및 주차 등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최근 한복을 입고 고궁이나, 페스티벌, 그리고 해외여행에 나서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